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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등급 가전 10% 환급 '이번주 신청 마지막' - 예산조기소진

by 알리오 2019.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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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에너지 소비효율이 좋은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환급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10%, 1인당 20만원 내에서 환급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 품목.

 

구매일 기준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 효율등급 라벨,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준비해서 환급신청을 하면 구매한 금액의 10%, 최대 20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벌써 전체 예산 240억원 가운데 220억원, 90% 이상이 소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난 한달간 예상보다 신청이 많이 몰렸다"며 "하루 평균 신청 건수는 5천여건"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12일 오후부터 예비접수 번호가 제공될 예정"이라며 "예비 번호도 무제한으로 제공할 수 없고, 이번 주말이면 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신청은 지난달 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이만, 예상보다 일찍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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