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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 '음원 사재기 저격글' 허위사실 유포 불구속 기소 → 누리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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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경 인스타그램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던 블락비의 박경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다고 합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박경 사건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후 실명이 거론된 가수들은 박경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사진=박경 트위터

 

실명을 거론하며 올린 글은 파장이 일었고, 박경 측은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본인의 SNS에 올린 것뿐이지만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여 당사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하였습니다. 

 

 

 

사진=박경 인스타그램

 

하지만, 박경의 불구속 기소 결정이 부당한 판결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박경 뿐만 아니라 다수의 아티스트들도 가요계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또한, '음원 사재기는 근절되어야 한다'며 박경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박경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를 연기했으며 3월에는 경찰에 자진 출석하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박경 소속사 측도 향후 검찰 조사에서 절차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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