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합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다"라며 "TV조선측과 원만하게 협의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은 7일 '사랑의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김호중은 군입대 전에 8월 정규앨범 발매와 10월 개봉을 목포로 하고 있는 영화 촬영 등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호중은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하고 재검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면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함께 출연하는 멤버들도 많이 아쉬워했을 것 같네요~

한편, 김호중의 전 매니저와 전 팬카페 운영자는 김호중이 현 소속사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데는 이에 소속사 측은 '금시초문'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다음 주에 김호중 본인과 소속사 관계자가 전 매니저 측을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