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예슬은 “내가 우리 이쁜이(구독자)들이 원하고 원해서 인생 최초로 집 소개 영상을 찍어봤어. 원래 사적 공간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아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쯤이면 이쁜이들을 위한 내 애정이 느껴져?”라고 영상을 소개했다.

'랜선 집들이'를 위해 3일 동안 청소를 했다는 한예슬은 먼저 주방과 거실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친구들이 놀러 오거나 그러면 주로 식탁에서 먹고, 미팅도 하고 일도 한다”며 다양한 색깔의 소파와 쇼파 등등을 가리키며 "믹스매치하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집들이한다고 블루 컬러의 카펫을 준비했다고 말하는 한예슬.

책장을 가리키며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책장이다. 유명한 건축가가 디자인한 책장이다. 우리 이쁜이들을 초대한다는 마음에 들떠서 (집 꾸미는) 열정이 불타올랐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서랍이나 수납공간에 대한 정리정돈을 굉장히 병적으로 좋아한다. 희열을 느낀다"고 말하며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수납장 안을 보여줬다.  

거실에 걸린 그림은 자신이 좋아하는 단어 '카르마'가 제목이라며 우리 인생과 많이 닮은 도자기 그림을 소개를 했다.

냄새가 나거나 지저분해질 수 있는 음식들을 하는 보조 주방과 창고에 이어 메인 옷방, 창고 옷방을 소개했다.

이곳이 메인 옷방이라며 한예슬은 "옷을 입을 때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이고 아끼는 옷과 소품들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자주 입지 않는 옷이나 가방, 겨울옷, 파티복, 가죽재킷을 보관하는 방을 소개했다. 

한예슬은 “뷰티와 패션을 좋아한다면 너무 한 스타일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침대가 있는 침실의 문을 열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사진 : 유튜브 '한예슬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