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친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연년생인 친오빠는 한살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어른인 척을 한다면서 

"어렸을 때 반바지를 입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오빠 친구들도 집에 데려오지 않고 통금 시간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오빠 친구들이 오면 방에 들어가서 나오지 못할 정도로 오빠의 남다른 사랑을 받은거 같네요 ^^

그러면서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의 모습과 비슷한 뚜렷한 이목구비의 졸업사진을 보자 패널들은 "오빠가 아낄 만 했다"며 오빠가 왜 철벽방어를 했는지 이해했습니다. 

한편, 박선영은 과거 외교관이었던 김일범과 7년 열애 끝에 2010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박선영의 남편은 김대중, 노무현, 이병박 대통령의 통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SK 임원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선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살이며 남편 김일범과는 3살 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