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

자메이카 출신 우사인 볼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

침대에 누운 채 "방금 일어나 소셜미디어를 보다 내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글을 봤다"며 "토요일에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무슨말인지??

​

우사인 볼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아직 본인은 결과를 모르는 상황이지만

​

미디어 매체를 통해 본인이 코로나19 확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는거 인가요???

볼트는 "증상은 없지만 자가격리를 하면서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확인하며 기다리고 책임있게 행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아직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조심하고 있는듯합니다.

​

자메이카 라디오 매체는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

자메이카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1일

​

우사인 볼트는 34번째 생일을 맞아 파티에 참석했고, 야외에서 열린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춤을 추는 영상을 SNS 에 올리기도 했다는데요...

​

이 생일 파티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뛰는 라힘 스털링과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 등 축구선수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자신과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자가 격리를 권고 했습니다.

​

만약 우사인 볼트가 코로나19 확진이 맞다면,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각 리그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우사인 볼트는 아시겠지만 육상 남자 100ｍ, 200ｍ 세계 신기록을 보유 중이며, 올림픽에서 모두 8개의 금메달을 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