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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 성매매 알선 혐의로 여배우A씨 고발 "성노예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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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모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출신 BJ 한미모가 배드민턴 유명 국가대표 출신의 전처이자 여배우인 A씨의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BJ 한미모는 "지난해 9월 A씨가 '1000만원은 손에 쥐게 해줄게', '언니 10억원 정도 들어오거든' 등 말을 건네며 A씨가 거주하는 필리핀 마닐라로 와서 일을 도와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시 생활고를 겪고 있던 한미모는 당시 항공권을 마련하지 못해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A씨의 주선으로 엔터테인먼트 B씨를 만났고 이후 B씨와 함께 필리핀 마닐라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한미모는 마닐라에서 B씨의 성적 학대가 계속 되었고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성관계를 맺었다고 합니다. 

 

 

사진=한미모 인스타그램

 

그리고 이 과정에 여배우 A씨가 연계되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증거로 텔레그램 대화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모는 당시 강압적인 행위를 거부하거나 벗어날 수 없었다며 성노예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A씨가 일자리를 마련해준다고 했지만 상습적으로 도박을 돕게하고 낯선 도박장에 감금되었다며 A씨의 상습도박 혐의에 대해서도 폭로했습니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한미모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으며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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