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 윌리엄, 벤틀리의 아빠 샘 해밍턴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 키우는 부모로써 배울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을 종종해요~

이번 방송에서는 윌리엄이 코딱지를 먹는 모습이 보였어요~

코딱지 먹는 아이들이 정말 있거든요 ^^

그렇다면, 샘 해밍턴은 코딱지 먹는 아이의 버릇을 어떻게 고쳐줄까요? 

아이고~~

예쁜 윌리엄이 코딱지를 먹고 있네요 ^^;;

이날 패널로 나왔던 한채아씨와 도경완 아나운서의 깜짝 놀라는 모습 ㅋㅋ

어른들은 깜짝 놀라서 보고 있는데

윌리엄은 더 즐겁게 코를 파는거 같아요 ㅋㅋ

아빠가 하지 말라고 해도

ㅋㅋㅋ 웃으면서 양손으로 ㅋㅋㅋ

코딱지 먹는 아이의 버릇 고치기

샘 해밍턴의 방법은?

첫번째, 손을 다쳤다면서 손에 커다랗게 붕대 감아주기 ㅋㅋ

'오~ 이 방법도 좋다~' 하고 보고 있는데...

윌리엄은 또 다른 손가락으로 ㅋㅋㅋ

첫 번째 방법은 실패 ㅠㅠ

두번째 방법은?

코를 너무 파서 코피가 났다는 설정

하지만, 

이런 아빠의 모습도 그냥 웃지요 ㅎㅎㅎ

마지막, 세번째 방법은?

코딱지 가족의 편지

샘 해밍턴이 쓴 편지를 윌리엄에게 읽어줬어요~

코딱지를 파서 코딱지 가족이 헤어졌다는 내용인데, 

윌리엄이 정말 진지하게 듣고있네요~

가족이 헤어졌다는거에 슬퍼진 윌리엄...

코딱지에게 전화를 해보자고 하네요~

이어폰을 가져다 달라고 하면서... 

이어폰을 코에다가 ㅎㅎㅎ

그리고는 

"나 이제 코 안 팔게~"

세번째 방법, 

코딱지 가족의 편지는 성공한거 같죠? ^^

정말, 이런 생각을 한 샘 해밍턴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보통의 부모들은 아이의 버릇을 고칠 때,

하지말라고... 또 하면 혼난다고... 그렇게 말하기만 하는데....

샘 해밍턴은 정말 지혜로운거 같아요~

참 배울 점이 많은 아빠, 부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