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건축가 오영욱 결별 혼인신고 안해 이혼 절차 없이 정리

 

 

배우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인 이혼 절차는 따로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며 결별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면서

 

 

 

 

 

 

 

“앞으로도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데 언제까지 침묵 할 수는 없는 일 인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본다”고 말했습니다

 

 

 

 

 

 

엄지원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건축가이자 에세이 작가 오영욱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무소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5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