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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기사 보면 나이 꼭... 의식하게 돼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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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타이완은 공식 SNS를 통해 송혜교의 새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송혜교는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은숙 작가와의 차기작 '더 글로리'를 언급했는데요~

 

송혜교는 "'더 글로리'는 복수극이다. 어두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안 했던 장르이기에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고. 안 해봤던 것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은숙 작가님과는 자주 만나는 사이이고, 항상 만나면 '이런 건 어떨까?' '이런 거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전에 나눴던 이야기들이 이번 작품으로 현실화된다"라고 전했는데요~

 

 

 

 

 

송혜교는 "어릴 때는 몰랐는데 이제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연기를 언제까지 할 건지,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현장을 즐기기 시작한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새 작품에 들어가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송혜교는 나이에 대한 질문에

 

"살다가도 기사를 보면서 '아 내 나이가 이렇지.' 의식하게 된다. 항상 기사를 보면 나이를 콕 집어주더라."라며

 

 

 

 

 

 

"처음 30대가 됐을 때 20대를 보내고 30대를 맞이한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지금도 똑같다. 20대고 30대고 40대고 뭐가 그렇게 다른가? 크게 변했나?(웃음) 겉모습이 달라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변에 멋진 어른들이 많으신데 대화해보면 나보다도 더 소녀처럼 천진난만한 분도, 또 생각지도 못했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분도 계신다. 살아오며 경험한 것들로 인해 어른이 되기도 하지만 어릴 적부터 지닌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천진난만함도, 카리스마도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고. 나 역시 어릴 때와 여전히 비슷한 것 같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 바자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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