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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82년생 김지영' 제작보고회 정유미ㆍ공유

by 알리오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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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1982년에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16년 10월 출간된 후 누적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번 '82년생 김지영'에서 정유미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주인공 김지영을 연기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정유미는 "감독님 뵙고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이슈들이 있었는데 우리가 담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만들어서 보여드리는게 우리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야기를 선택하고 같이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다. 크게 걱정은 안됐다"라고 말했다.

 

 
 

 

공유도 "시나리오를 택할 때 큰 고민은 없었다. 배우가 좋은 책을 읽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선택하는데 크게 방해가 되는 문제는 아닌었다고 생각한다"며 "관점의 차이는 늘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것이 맞고 틀린지는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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