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역주행 트럭과 충돌 '경상' 볼보 xc90 이라서 살았다

부산경찰청

 

최동석, 박지윤 부부와 아이들이 탄 차량이 역주행하던 2.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가족은 복통과 가슴 및 손, 발가락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 가족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주행 트럭 운전자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운전자는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유턴을 해 최동석, 박지윤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타투데이

 

한편, 보닛이 종잇장처럼 구겨지는 큰 사고에 비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이들 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 볼보 xc90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가격은 8000만~9000만 원대로, 안전성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량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트럭은 박살 났는데, 사람이 저렇게 멀쩡하다니", "저 자동차는 TV 광고 100번 한 것보다 이번 사고가 훨씬 효과적인 홍보가 됐다", "자녀가 있다면 사고 싶은 차"라며 볼보 x90의 안전성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의 조사기관 댓첨리서치 2018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볼보 XC90은 200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차량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