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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ㆍ나들이

인천 영종도 바다가 보이는 해변 카페 빵집 마시안 나들이 가기 좋은 데이트코스

by 알리오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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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해변이 보이는 마시안 카페 빵집에 다녀왔습니다 ㅎ

동해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기이고 ㅜ, 지역간 이동도 최대한 자제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영종도 서해바다로 가서 바람도 쐬고, 산책도 하고, 바다도 보고 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영종대교를 지나 도착한 영종도 미시안 해변~~~

그리고 바다 바로 앞에 있는 "마시안 제빵소 카페"

간단히 빵도 먹고 바다도 볼 수 있고 산책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니 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컨셉이 보이네요

그래서 그런가 가족단위 나들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물 인형 친구들~~

친근한 동물 인형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는 빵집입니다...

 

빵 쟁반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포장구입 손님>과 <매장용 손님> 전용 접시가 따로 있더라 구요~

 

마시안제빵소에서 판매하는 빵 종류와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께요~

 

소세지 피자빵 4천원

올리브감자포카치아 4천원

초코 깜빠뉴 5천원

크렌베리 바게트 5천원

프레첼 앙버터 3.5천원

뺑오쇼콜라 4천원

 

더블치즈 식빵 5천원

밤식빵 5천원

 

 

가격대는 동네 보통의 베이커리 카페, 빵 카페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비슷한듯 합니다..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5천원

카페라떼 6천원

카푸치노 6천원

바닐라라떼/연유라떼 6.5천원

카라멜 마끼아또 6.5천원

고구마/녹차/초콜릿/오곡 라떼 6.5천원

청포도/오렌지/자몽 에이드 6천원

바닐라/초코/밀크 쉐이크 6천원

 

 
 

 

인절미소보루빵은 인절미처럼 쫄깃쫄깃한 식감과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바질크런치 베이글은 느끼하지 않고, 빵인데도 아주 상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림이 있는데도 느끼하지 않고 ... ㅎㅎ

 

 

빵을 먹고 나서는 마시안제빵소 앞 정원에서 산책 GOGO~~

 

정원에는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찍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빵 들고 있는 귀여운 빵 아저씨도 있습니다 ㅎㅎ

 

저 멀리 실미도도 보이네요

영화 실미도가 생각납니다~~

 

마시안 해변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간단히 모래놀이도 해보고

간만에 나들이 나와서 노니까 재미있는지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동해바다의 짙푸른 바다, 눈부신 흰 파도보다는 덜하지만,

잔잔한 서해바다를 보면서 잠시 힐링을 해봅니다.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바다~~

바다를 보니까 답답한 마음도 풀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바다는 그냥 바라만 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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