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정용진1 '맛남의 광장' 백종원, 정용진 부회장에 깜짝 전화연결 … "못난이 감자,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뭐"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출연진들은 강원도 감자 농가에서 상품 가치가 떨어져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 30톤이 버려질 위기에 처해있었다. 백종원은 30톤이나 되는 감자가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워 하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한 뒤 "“강원도 감자 농가가 있는데 못난이 감자라고 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들이 있다. 휴게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30톤 정도인데 억지 부탁이긴 하지만 좀 사주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키다리 아저씨처럼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상대방은 “그러면 힘을 써보겠다, 어떻게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 값 받고 팔 수 있게끔 해보겠다.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제가 다 먹겠다”라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양.. 2019.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