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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미스터 트롯 소개만 1시간 반 ... 시청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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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노지훈, 나태주, 박현빈, 진성 등 '미스터트롯'의 최종 진출자 7명과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 대결에 앞서 스폐셜 코너가 진행됐는데 1시간 넘게 출연자 소개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오프닝이 지나치게 길고 지루하다", "한 시간 넘게 노래만 부르네 너무 재미없다", "축구하는 예능에서 축구는 안하고 노래만 하다니...", "지루하다 서두가 너무 길다"등 불만의 목소리가 커졌다. 

 

ⓒ네이버 '뭉쳐야 찬다' 토크 게시판

 
 

 

ⓒ네이버 '뭉쳐야 찬다' 토크 게시판

 

 

 

 

 

 

이날 방송은 '뭉쳐야 찬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트롯' 애청자들도 "TOP7이 아닌 가수들의 비중이 너무 높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진성이 '어쩌다 FC' 모든 멤버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는 장면은 지나치게 지루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한편, 이날 '뭉쳐야 찬다' 방송은 기존보다 50분 연장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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