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에서 정형돈을 "기쁜 속을 전달하려고 한다"며 양준혁의 결혼 소식을 언급합니다. 

어어 "어쩌다 FC 양모씨가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요즘 경기력이 엉망진창인건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오늘 경기력이 확 올랐다"며 그 이유가 "부모님의 허락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양준혁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음 주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준혁의 예비 신부 모습이 공개됩니다. 

과거 음악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예비신부는 청혼가 노래를 부르면 등장을 하는데요~

양준혁은 행복한 모습으로 바라보며 화관을 씌워주네요 ^^

양준혁은 오는 12월 결혼 예정이며 아직 날짜와 장소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양준혁의 나이 52세로 예비 신부와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