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프로불편러들 왜 이렇게 많아?'... 최동석 앵커 하차 요구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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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 여행 사진으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박지윤은 SNS에 "거웠던 50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카페로 향했다"는 글과 함께 자녀들과 함께 지인의 가족과 여행을 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모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기이니, 여행 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어떠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를 하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가족끼리만 있었다”며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지윤은 답변에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고 남겼다.
박지윤의 행동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박지윤이 댓글에 너무 과민한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런 비난의 화살은 현재 KBS '뉴스9'의 메인 앵커언 최동석 아나운서에게로 향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메인 뉴스 앵커가 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느냐"는 지적을 하고, 최동석 아나운서의 하차 요구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동기로 지난 200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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