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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생충 파티 논란 '결국 사진 삭제' ... 공효진도 함께했는데 왜 이하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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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가 아카데미 '기생충' 축하파티에 참석해 인증샷을 올렸다가 일부 누리꾼의 비난으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전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4관왕을 보게 되다니, LA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한국영화, 충무로 만세!"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본인이 수상한 것도 아닌데 왜 참석했냐", "누가 보면 본인이 상탄 줄 알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불편한 심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하늬는 "선배, 동료분들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올린 피드에 마음 불편하시거나 언짢으신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다"며 게시물을 사가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하지만, 기생충 축하 파티는 이하늬만 참석한 것이 아니었다. 같은 날 배우 공효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준호 감독, 기생충 팀과 함께한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도 함께 있었다. 

 

 

이에 이하늬를 비난한 일부 누리꾼에 대해 "축하파티에 동료 배우로서 참석하는게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데 복잡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초대받지 못해 배가 아픈게 아니냐", "동료를 축하해 준 것이 왜 비난받을 일이냐"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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