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자극적1 부부의 세계 '가해자 시점 VR?' 자극적 폭력 연출 시청자 비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자극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부부의 세계' 8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의 집에 박인규(이학주)가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그를 위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검은 가죽장갑을 낀 박인규가 지선우 머리를 잡고, 내동댕이치고, 발로 차며 끝내 목을 조르는 모습까지 수 분간 폭행을 가하는 장면은 가해자의 1인칭 시점으로 연출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15세 시청가에 맞지 않는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연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김희애를 때리는 장면이 게임VR처럼 가해자 입장에서 묘사되는게 역겹다", "약자를 때리는 장면을 너무나 노골적이고 자극적으로 표현했다", "가해자 시점 VR 게임인가?", "15세 관람가가 맞나?" "여서 캐릭터 다루는 방식이 너무 불ㄱ쾌하.. 2020.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