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1 승리, 9일 현역 입대... 이후 군사법정에서 재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9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승리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지난달 4일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다. 승리가 입대하면서 재판 관할권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되는 현행법에 따라 승리는 군사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 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승리는 버닝썬 관련 수사를 받는다는 이유로 입영을 연기해왔다. 사법부는 승리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최근 승리는 군 입대를 앞두고 지인들과 함께.. 202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