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성장기를 그린 '날아라 슛돌이'가 2020년 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05년 귀여운 꼬마들의 축구 성장기를 그린 '날아라 슛돌이'는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유소년 축구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슛돌이 3기'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가'가 배출한 최고의 축구 스타로 성장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 스페셜 멘토로 출격한다. 

슛돌이 주장이었던 이강인은 12년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가 되어 돌아왔다. 

이강인은 “저에게 ’슛돌이’란 인생의 전부인 축구를 잘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며, 축구에 대한 즐겁고 좋은 추억을 남겨준 ‘날아라 슛돌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저 같은 슛돌이가 또 나오겠죠?”라고 응원의 말을 남기며, ‘제2의 이강인’ 탄생을 향한 기대도 높였다.

'제2의 이강인'을 찾기 위해 다시 시작되는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새로운 콘셉트와 출연진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축구 꿈나무들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에는 '날아라 슛돌이' 초기 감독을 맡았던 김종국과 새로운 얼굴 양세찬이 함께 MC로 확정됐다. 

첫 방송에서는 스폐셜 감독으로 이동국이 출격한다. '슈퍼맨'에서 아이들과의 환상 케미를 보여줬던 이동국은 'FC 슛돌이'의 감독으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1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2 '날아라 슛돌이 뉴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