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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친구들 한국여행기 "모든 것에 행복 느낀다"

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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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에서 온 세 친구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새로운 호스트 덴마크 출신의 크리스티안은 학위를 따러 한국에 왔다가 취업까지 한 뒤 4년째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기업 S사 갤럭시 앱스토어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행복하냐고 물어봤을 슌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답하며 행복지수 1위를 기록한 나라임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크리스티안이 초대한 친구들은 10년이 넘는 우정을 자랑하는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한 죽마고우들.

 

 

덴마크 친구들도 “전 모든 것에 행복하다고 느낀다”, “가족과 있으면 편안함을 느낀다. 그거면 행복을 찾은 거 아닐까”라고 말해 행복지수 1위라는 나라답게 당연하듯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행계획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덴마크 세 친구들은 노트북과 휴대폰을 챙겨 앉아 진지하게 정보를 찾았다.

 

그러나 이들이 집중해서 찾던 것은 여행 정보가 아닌 식사 메뉴였다.

 
 

 

뜻밖의 상황을 보고 제작진이 당황했지만, 세 친구는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휘게'(행복하고 여유로운 상태)를 만끽했다.

 

세 친구는 이후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며 준비를 마쳤다. 

 

 

한국에 도착한 세 친구는 숙소 밖으로 나와 인사동의 고깃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덴마크 돼지고기 요리는 맛이 심심하다. 한국 돼지고기가 더 간이 있고 맛있을 것 같다"며 한국식 바비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 친구는 소스를 찍지 않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기도 하고, 반찬과 소스를 모두 맛보며 쌈을 싸먹기도 하면서 코리안 바비큐를 만족해 했다. 

 

 

신촌에서 크리스티안을 만난 친구들은 1년 만에 재회하며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은 첫날의 여행에 대해 "도시도 크고 고층 건물도 진짜 많은데 길이 답답하지 않았다"며, "점심 때 먹은 돼지고기가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덴마크 친구들의 행복한 한국 여행기는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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