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흡1 윤지혜, 영화 `호흡` 촬영 현장 폭로 ... '불행 포르노 그 자체다' 배우 윤지혜가 영화 '호흡' 촬영 현장에서 겪은 고통을 폭로했다. 윤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정상적인 구조로 진행된 이 작업에 대해 '내 스스로가 왜 이런 바보 같은 선택을 하게 되었는가'는 끊임없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이 영화는 불행 포르노 그 자체"라고 폭로했다. '안전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주행 중인 차에서 도롤 뛰어내려야 했다' '지하철에서 도둑 촬영을 하는데 허가 받지 않고 몰래 촬영을 해서 쫓겨나 도망 다녀야 했다' '스태프 지인들이 훈련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단역에 투입됐다' 윤지혜는 "묵인하는 것보다 털어놓고 벌어지는 이후의 일들을 감당하는 것이 제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일단은 제가 너무 괴롭고 죽을 것 같아서 참을 수 없게 되었다"며 영화 '호흡' 촬영장에 대해 폭로한 이.. 2019.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