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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우익, 욱일기 퇴출 운동한 서경덕 교수에게 "7살 딸 조심하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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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제 하는 일마다 일본 야후재팬에서는 늘 메인뉴스로 뜨나 보다."라며 "뉴스가 뜨는건 좋은데, 너무할 정도로 많은 우익들이 여러 방면으로 협박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전 어린이날 우리 딸과 찍었던 사진을 봤는지 '딸까지 조심해라'라는 디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인간말종"이라며 서 교수는 "7살먹은 우리 딸이 이런 글을 봤어도 눈하나 꿈쩍 안 할 겁니다! 배짱이 저를 닮아 아주 세거든요~ㅎㅎ"라며 결코 협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경덕 교수는 #다음세대를위해 #독도 #동해 #일본군위안부 #욱일기 #강제징용 #이번세대에서 #꼭 #해결할겁니다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욱일기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올렸으며 해당 내용이 일본 언론에서 보도하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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