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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형제 존&맥과 함께한 독살체험, 바다위 워터파크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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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에서 온 웨일스 삼형제의 한국 여행기


여행 셋째 날은 존&맥과 엄마 앨리슨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두 가족은 서울 벗어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빼곡히 적힌 메뉴판을 보고 놀란 아이들 ㅋㅋ


존과 맥에게 추천을 부탁했고, 존과 맥은 짜장면, 냉메밀국수, 충무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첫째 벤은 짜장면을 보더니 처음엔 거부감을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동생 해리가 맛있게 먹는 걸 보고는 짜장면을 맛있게 먹습니다 ^^






앨리슨 투어의 첫 여행지는 태안 해수욕장에 있는 독살체험장. 


독살이란 '돌로 만든 살' 이라는 뜻으로 충청도 방언으로 돌로 담을 쌓아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충남 지역의 전통 어법이라고 하네요 ^^









물고기를 손으로 잡는데 존은 무려 4마리나 잡더라구요~

하지만, 벤은 눈앞에서 다 잡은 고기도 놓치고... 결국 물고기를 잡지 못합니다. 





물고리를 못 잡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





물고기 잡기를 마치고는 점심을 먹으러 횟집으로 갑니다. 


존이 잡은 물고기가 요리로 나온다는 말에 놀라는 아이들 ㅋㅋ


영국에 가서 얘기해도 친구들이 하나도 안 믿을거면서 놀라워 합니다. 










첫째 벤과 막내 잭은 회가 입맛에 맞지 않아 먹질 못하는데, 


둘째 해리는 광어회, 가리비회, 산낙지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마지막 여행 코스는 물놀이!!!


만리포 해수욕장에 설치된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








해가 지고 깜깜해질 때까지 물놀이를 하던 아이들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 기절하듯 잠들고.... 


집에 도착해서는 저녁으로 치킨을 먹습니다. 


해리는 영국 치킨보다 한국 치킨이 더 맛있다며 치킨 극찬을 하네요 ^^





한국 여행이 즐거운지 영국에 가면 친구들에게 한국 여행을 추천하고 싶냐고 물으니, 나만의 특별한 곳이고 싶다면서 안 알려준고 하네요 ㅋㅋㅋ





웨일스 삼형제의 한국 여행기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방송보는 내내 미소짓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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