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여우주연상1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 이영애 , 남우주연상 이병헌 제25회 춘사영화제에서 이영애가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나를 찾아줘'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영애는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받았던 그 어떤 상보다 지금이 가장 뜻깊고 떨립니다"라고 말하며 "춘사영화제 관계자 분들, 쟁쟁한 여배우들 사이에서 저를 뽑아준 심사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오랜만에 영화를 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나보다. 저도 다시 영화를 해도 되겠구나 라는 용기를 줘서 감사 드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남우주연상는 영화 '남산의 무장들' 이벙헌이 수상했습니다. 이병헌은 "'남산의 부장들'로 두 번째 큰 영광을 안게 됐다"며 "후보에 오른 배우들 연기 모두 훌륭했다. 연기 생활을 나름 오래했지만 새삼스럽게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던 좋은 배우들이란 .. 2020.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