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도연이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델 '모닝 어반'의 홍보 모델이 되었다. 

하지만, 장도연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벤츠를 타고 나왔던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의 황당한 논란이 일었다. 

장도연은 수입차를 타는데 경차의 광고 모델로 적합하냐? 라는 것이다. 

장도연은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벤츠 중형 SUV GLE 쿠페를 운전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전지현은 BHC만 먹어야 하냐?", "원빈은 소나타만 타야되나?", "생리도 안하는 차은우는 생리대 광고 찍던데..", "안성기는 맥심만 마셔야겠네" 등 다른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장도연은 JTBC '썰전'에서 자신이 외제차를 구입하게 된 계기를 말한 적이 있다. 

"개그맨들은 직업적으로 사람들이 이런 말하면 슬프지만 하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연예인이어도 배우와 개그맨이 있으면 그렇다"라며 "그래서 자동차를 살 때 브랜드를 가장 많이 따진다. 외제차를 많이 탄다. 나도 중고 외제차를 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