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의 후속 시즌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가 공식 이미지컷을 공개했습니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인도네시아 순다열도를 배경으로 역대급 지정생존을 벌입니다.

이번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전설의 스포츠 스타들이 하는데요~

농구대통령에서 예능 늦둥이로 활약하고 있는 '허재'와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김병헌', 유도국가대표 출신의 '조준호'를 비롯해 배우 박상원, 하연주, 가수 김동한과 에이프릴 예나가 합류했습니다.

정글의 법칙은 로스트아일랜드 편에서 대왕조개 채취로 논란이 되어 당시 국내 팬들은 제작진의 잘못을 지적하고, 시청자들의 신뢰도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 요즘 예능 늦둥이로 활약하고 '허재'의 출연으로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허재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허당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호감을 주고 있는데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BS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도 허재가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허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메이저리거로 활약했던 김병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유도국가대표 출신의 조준호, 배우 박상원, 하연주, 가수 김동한, 에이프릴의 예나까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연령대가 있는 아재들이 나오는 정글의 법칙은 또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는 2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