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2 정용진, 백종원 부탁에 ‘못난이 감자’ 30톤 구매…전국 이마트서 780원에 판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백종원의 부탁으로 구매한 강원도 '못난이 감자'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마트는 못난이 감자 30톤을 매입해 900g에 78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못난이 감자는 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 방송에서 정용진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원도 농가에서 버려지는 감자 30톤 정도를 구매해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이에 정 부회장은 “제가 한번 힘써보겠다”며 “못난이 감자를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값 받고 팔 수 있겠끔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번 방송에 등장한 강원도 특산품 양미리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방송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양미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매장에서도 적극적으.. 2019. 12. 13. '맛남의 광장' 백종원, 정용진 부회장에 깜짝 전화연결 … "못난이 감자,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뭐"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출연진들은 강원도 감자 농가에서 상품 가치가 떨어져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 30톤이 버려질 위기에 처해있었다. 백종원은 30톤이나 되는 감자가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워 하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맛남의 광장'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한 뒤 "“강원도 감자 농가가 있는데 못난이 감자라고 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들이 있다. 휴게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30톤 정도인데 억지 부탁이긴 하지만 좀 사주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키다리 아저씨처럼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상대방은 “그러면 힘을 써보겠다, 어떻게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 값 받고 팔 수 있게끔 해보겠다.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제가 다 먹겠다”라고 답했다. 함께 출연한 양.. 2019.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