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네요~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열심히 한 주를 보냈으니, 주말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야죠 ^^

주말이 되면, 하루 세끼 집에서 다 챙겨먹기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

특별한 일정이 없더라도 끼니 때가 되면 평소에 먹지 않았던, 특별한 음식을 찾아 근처 식당을 가게 되는데요~

한식을 주로 먹는 우리 가족이지만, 가끔은 느끼한 크림 파스타가 땡길 때가 있더라구요 ㅋㅋ

여유로운 주말, 진한 크림 파스타가 생각날 때, 찾는 곳이 <예뿔리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예요~ ^^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파스타, 피자를 먹을 때는 이곳을 찾아요~

주문을 하면 식전빵과 피클이 나와요~

빵과 올리브오일 또는 잼을 찍어먹는데... 저는 저 잼이 맛나더라구요..

상큼하니 맛있어요~ 딸기잼인듯~ 아닌듯 ^^

피클도 직접 담근 것처럼 맛있어요~

물론 메인 요리를 먹으러 가지만, 저 피클이 없음 안돼용~~~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늘~ 주문하는 크림파스타~~

소스가 정말 진해요~

노른자랑 같이 섞어서 그런지 더 진~~~한 크림맛을 느낄 수 있어요 ^^

식전 빵 남은건 요 크림소스에 찍어서 먹어요~

나중에 크림소스는 남아있질 않아요 ㅋㅋ

이건 바질리코타 토마토 파스타예요~

크림 파스타가 있으면 토마토 파스타도 꼭~ 같이 주문 ^^

토마토 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치즈맛까지 느낄 수 있는 파스타예요.

푸릇푸릇한 채소들이 올려져 있어 프레쉬하면서 건강해 보이는 맛이죠 ㅋㅋ

개인적으로 요리 색감도 마음에 들어요~

레드, 그린, 화이트.. 입맛이 도는 그런 색감이죠 ^^

피자는 마르게리따 피자로 주문했어요~

도우가 무척 얇고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는 피자예요

거의 치즈맛이 많이 나는 그런 피자~

저는 요런 피자를 좋아하는데, 

울 남편은 도우가 도톰한게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맨 마지막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파스타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피자를 다 못 먹었어요~

그래서 남은 피자는 포장해왔답니다 ^^

양이 은근히 많아요~

먹다 보면 금방 배불러져서 남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파스타 먼저 다 먹고, 피자는 포장을 해오곤 해요 ^^

참, 후식은 커피 or 장미차가 있답니다...

식사 다 하고 나서 여유있게 후식까지 드시고 오세요~ ^^

검단맛집이라고 말할만한 예뿔리야 이탈리안 레스토랑

당하동 완정역 1번 출구쪽으로 나오면 있어요~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좀 특별한 시간, 특별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예뿔리야>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