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어머니의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연예인 엄마 사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이번에 부부의 세계에서 급 뜨신 분 어머니께서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2015년 10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그 연예인 엄마가 하는 계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매달 245만원씩 넣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가 계를 타는 날 한소희의 어머니가 잠수를 탔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고소를 한다고 하니 연락이 와서는 줄 돈이 없다고 하며 차용증을 받고 달달이 갚게다고 했다는데요~

현재는 원금에서 970만원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한소희는 "벼량끝에 서 있는 심정을 글을 쓰셨을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살 즈음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할머니와 같이 살았다"며 "어머니와의 왕래가 잦지 않아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식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어머니는 딸의 이름을 앞세워 돈을 빌리기도 했다는데...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는 한소희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