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가전 10% 환급 '이번주 신청 마지막' - 예산조기소진
정부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에너지 소비효율이 좋은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환급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10%, 1인당 20만원 내에서 환급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 품목. 구매일 기준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서 효율등급 라벨,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준비해서 환급신청을 하면 구매한 금액의 10%, 최대 20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벌써 전체 예산 240억원 가운데 220억원, 90% 이상이 소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201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