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예쁘고 착한 김소연씨가 나와서
이상우씨와의 달달한 이야기를 해줬는데요~
듣기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봤네요 ㅋㅋ
김소연, 이상우 둘 다 재미있는 사람들이 아닌데
결혼 후 토크 거리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ㅋㅋ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너무 예뻐요~ ♡
옷 욕심이 없는 상우씨~
매번 똑같은 옷만 입는다고 하네요~
그나마 결혼 후에는 좀 더 늘어서 서너 벌? ㅋㅋ
보이는 것에 크게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
이상우씨 얼굴이면 옷은 그냥 거들뿐 ㅋㅋ
겨울에는 보일러도 없이 생활한다고 해요~
그렇다고 추위를 안타는건 아니구요~ ㅎㅎㅎ
데이트할 때 집에 놀러갔는데 너무 추웠다고...
춥다고 하니까 패딩을 입으라고 했다네요~ ㅋㅋ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집 안도 추워야 한다고...
그래도 보일러 없이는 너무 춥잖아요~
그래서 1인용 전기장판을 사용한다는 소연씨 ㅎㅎㅎ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도 했다고 해요~
극 중 소연씨 동생과 선보는 역할이었는데
카메오인데도 열심히 해주시고,
질문에 답도 잘 해주셨다고~
또, 소연씨랑 바라보는 눈빛이 꿀이 뚝뚝뚝...
옆에서 지켜보면 정말 부러울거 같아요 ^^
비밀연애할 때, 송창의씨 결혼식에 간 적이 있는데
아직 공개가 되면 안되니 문자로 먼저 나가라고, 5분 뒤에 나가겠다고 한 상우씨 -
그런데 배우 김영철씨는 이미 눈치를 챘었는지 ㅋㅋ
소연씨 가고 나서 상우씨한테 안 가느냐고 말씀하셨데요~
그랬더니 상우씨가 '소연이 내려가고 5분 후에 내려갑니다' 라고 했다네요 ㅋㅋㅋ
연애 하기 전, 어느 날 상우씨가 아침부터 전화를 했는데..
술을 좀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같이 있던 정찬우씨가
"소연씨! 상우가 너무 좋아하네요~" 라고 말을 해서
상우씨의 마음을 알게 됐다는 소연씨 ^^
드라마 촬영할 때는 상우씨가 소연씨를 좋아하는지 잘 몰랐지만,
스태프들 말에 의하면 소연씨랑만 있으면 말이 많아진다고 했데요~
그래서 상우씨는 티가 안나게 하려고 다른데서도 말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김소연, 이상우 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계속 미소가 지어지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두 분 다 너무 착하고 예쁘고, 멋지고... 그래서 더 마음이 가는거 같아요~
말이 많이 없다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상우씨, 소연씨가 제일 웃긴거 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tv에 나오면 꼭 챙겨보려고 해요 ^^
지금처럼 이대로 쭈욱~~~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끔 tv에 나와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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