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왜색1 '더킹' 왜색 논란 ... 대한제국 궁궐이 일본 사찰? ... 제작사 사과 김은숙 작가의 SBS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가 대한제국 궁궐을 표현하는 오프닝에 쓰인 궁궐 이미지 일부에 일본 건축물이 사용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대한제국 궁궐 CG에 일본 절을 갖다 쓴 더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드라마에 일본 색채가 묻어난다는 비판이다. 문제의 오프닝 장면은 아래는 빌딩 숲으로 뒤덮인 현실 세계를, 위는 대한제국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문제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대한제국 궁궐이 일본의 7대 사찰인 동대사를 닮은 것이다. 궁궐 CG뿐만 아니라 황실 문양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시청자는 더킹 시청자 게시판에 “태극문양을 가린 벚꽃은 대체 뭐냐”며 “일본 국화로 태극문양을 가린 거냐”고 비판했다. 다른 시청자 역시 일본 왕가 문장을 ..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