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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수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 확정…서예지 만날까?

by 알리오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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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이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다.

 

김수현은 극중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을 맡는다.

 

문강태는 어렸을 적 부모를 잃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형을 홀로 돌보며 헌신의 삶을 살아온 인물로 대단한 꿈도, 자신의 삶이 나아질 거란 막연한 희망도 없다. 그저 보호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기 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꿋꿋이 버티는 인물이다.  

 

 

사진=사랑의 불시착

 

김수현은 군 제대 이후 ‘호텔 델루나’와 ‘사랑의 불시착’ 두 편의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호텔 델루나’에서는 호텔 블루문의 사장으로 등장, 단 한 줄의 대사였지만 김수현다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캐릭터 그대로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자 주인공에는 서예지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걸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서예지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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